햇빛 쨍쨍~ 들떠 나가고 싶지만,백반증 때문에 망설여진다?!
햇빛에 장시간 노출되면 더 선명해져 두피에 생긴 경우 새치와 구별하기 어려워 백반증은 피부색을 결정하는 멜라닌 색소가 없어지고 난 자리에 하얀 반점이 생기는 질환을 일컫는다. 과거에 백납이라고 불리기도 했으며, 얼굴은 물론, 입술과 눈 주위, 겨드랑이, 손등, 발등, 생식기 등 신체 모든 부위에서 발생한다. 심지어 백반증은 머리카락이나 눈썹, 속눈썹 등 체모에 나타나기도 한다. 이는 체모가 자라는 부위에 백반증이 생기면 체모 역시 하얗게 탈색되어 자라는 백모증이 발생 할 수 있기 때문이다. 간혹 두피에 생기는 백반증은 새치와 구별하기 어려운데, 새치는 듬성듬성 생기는데 반해 백반증은 한곳에 동그랗게 모여 생긴다. 한 번 생긴 백반증은 햇빛에 많이 노출되면 더 선명해지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. 또한, 백반..
더보기